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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-!

여러분은 책 읽는 거 좋아하시나요?

저는 서점과 책을 너무 좋아해요

서점이라는 공간에 있으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랍니다

 

오늘은 <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 했다 > 라는 책을

간단히 소개해 드리려 해요!

 

이 책은 작가 하완의 인생에 대한 솔직하고 진지한 고민을 담은 이야기 로,

대입 4수와 3년간 득도의 시간, 회사원과 일러스트레이터의 투잡 생활까지

인생 대부분을 인생 매뉴얼의 눈치를 보며 살아온 저자가

자신만의 길을 찾기 위해 더 이상 열심히 살지 않기로 마음 먹으면서 적어내려간 글 입니다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1
잘하고 싶어서, 틀리고 싶지 않아서. 이런 마음때문에 힘이 들어간다.
힘이 들어간다는 건 경직된다는 것, 유연하지 않다는 것, 자연스럽지 않다는 것,

욕심을 내고있다는 것이다. 뭐든지 힘이 들어가서 잘되는걸 못봤다

 

 

2
인간은 불안하면 안정되고 싶고, 안정되면 불안하고 싶어지는 이상한 동물이다.

 

 

3
방전된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‘더’하는게 아니라 ‘덜’하는게 아닐까?

걱정도 좀 덜 하고, 노력도 좀 덜 하고, 후회도 좀 덜 하면 좋겠다.

그것이 방전되지 않는 지혜가 아닐까?

 

 

4

진짜 하고 싶은일이 뭔지 모르겠다고? 괜찮다. 억지로 찾지마라.

언젠간 찾아올 것이다. 어쩌면 안찾아올수도 혹은 너무 미세한 느낌이라 확신이 없을 수도 있다.

그래도 괜찮다. 대단하진 않아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 나가다 보면 어디로 갈지 보이지 않을까?

이런 일은 싫다든지, 이런 쪽으로 더 해보고 싶다든지, 그럴 때마다 선택하며 나아가면 된다.

 

5

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자신을 과대평가하여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라는 환상을 가지고 있는데,

다람쥐는 자기가 못생겼다거나 혹은 다른 다람쥐보다 도토리를 못모은다고 자살하진 않는다.
환상을 버리고 현재의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해야 한단다.

난 그냥 이정도인 사람이구나, 그런데 이것도 나쁘지 않네 하고 말이다

 

 

6

사람들은 남들과 똑같이 살기 싫다고 말하면서도 왜 똑같이 맞추려고 애를 쓰고,

뒤쳐지면 불안해하는 걸까? 그리고 설령 뒤처지고, 느리다고 한들 그게 큰일일까?

사람은 각자의 속도가 있다

 

 

7
이제 열심히 사는 인생은 끝이다. 견디는 삶은 충분히 살았다.

지금부터의 삶은 결과를 위해 견디는 삶이어서는 안 된다.
과정 자체가 즐거움이다. 그래서 인생이 재미있다.
휴~~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.

 

 

 

. . .

 

함께 읽어내려가 본 < 하마터면 열심히 살 번 했다 >

인상 깊은 구절을 담아봤어요-!

읽고 싶은 욕구가 들지 않으시나요?

 

너무 열심히 사느라, 열심히 살아야 하느라

지치지 마세요-! 오늘을 행복하고 대담하게 살아요 우리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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